▲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해피 맘스 파티(Happy Mom's Party)'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산모와 보호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해피 맘스 파티(Happy Mom's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명 콘테스트와 손편지 경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산모와 보호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태명 콘테스트는 귀여운 태명들의 가지각색 재미있고 뜻 깊은 사연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편지 경연에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의 편지를 낭독했다.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