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권오중 “허약한 아들 생각에 눈물” 오열

입력 2014-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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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권오중 눈물(SBS)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의 배우 권오중이 가족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솔로몬 제도 외딴 섬에서 생존해 온 15기 병만족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각자가 느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19년차 유부남 권오중은 “쑥스럽다”며 가족을 향한 영상편지를 거절하다가 입을 열었다.

권오중은 “가족과 떨어져 지낸 적은 있지만, 며칠째 연락이 안 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내와 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된다”며 어렵게 입을 여는 동시에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유부남 토크를 선보였던 권오중은 현장에서도 틈만 나면 아내와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는 병만족 공식 애처가였다. 그 동안 지낸 정글하우스에 가족사진을 걸어놓은 그는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며 “어릴 때부터 허약했던 아들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 언젠가 우리 가족이 꼭 이 곳에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권오중의 뜨거운 눈물은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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