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후 팬에 심경 전해…“사랑한다는 걸 알아달라”

입력 2014-10-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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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엑소(EXO)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이 공개됐다.

루한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I just wanna all of you to know that I love you all(내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루한의 이 같은 글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보인다.

앞서 루한은 이날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루한의 이번 소송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루한의 소 제기를 접했다”며 “건강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해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제기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해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또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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