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나 '슈퍼스타K6' 심사위원 호평 속 탈락 왜?

입력 2014-10-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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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나 슈퍼스타K6

(Mnet)
이해나가 슈퍼스타K6 심사위원들의 극찬에도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10일 경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6’의 첫 생방송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의 레전드 히트송을 TOP11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레전드 히트송’ 미션이 펼쳐졌고,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 등 TOP11이 무대에 올랐다.

이해나는 버스터리드, 임도혁과 함께 대국민 문자투표 하위권 세 팀으로 분류, 탈락위기에 놓였다. 세 팀은 이날 뛰어난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방청객들이 크게 놀라기도 했다.

세 팀 중 버스터리드가 첫 번째 합격 판정을 받았고, 남은 임도혁, 이해나 중 이해나가 탈락했다. 심사위원의 슈퍼세이브는 없었고, TOP11 중 이해나가 탈락이 확정됐다.

이해나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해나 정말 좋은 무대였는데", "이해나 아쉽다", "이해나 문자투표가 운명 갈랐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우별밴드는 이해나와 함께 이번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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