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해나, 붉은 원피스 입고 매혹적인 무대…‘탈락’ 시끌

입력 2014-10-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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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이해나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이해나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도 탈락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이해나는 10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6’ 첫 생방송 무대에서 붉은 원피스를 입고 탱고 춤을 추며 ‘한번만 더’를 불렀다. 매혹미를 발산한 퍼포먼스에 가창력까지 보여준 이해나에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발산했다.

이해나는 심사위원 총점 355점으로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해나는 첫 탈락자가 됐다.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슈퍼스타K6’는 문자투표 순위별 20점씩 차등 배분해 문자투표 비중을 줄이고 심사위원 권한을 대폭 늘리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대국민 문자투표나 심사위원 점수 중 하나라도 높게 받으면 탈락을 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문자투표의 영향력은 컸다. 심사위원 총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도 합격 영광을 루린 참가자가 있는 반면 이해나와 같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도 탈락해야 한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해나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이해나, 어떻게 탈락할 수 있지?", "이해나 아쉽지만 임도혁과 경합에서 어쩔수 없었을 것", "슈퍼스타K6 이해나 전산 집계 오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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