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독일 방문 "올해 경제성장률 7.5% 가능"

입력 2014-10-12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뉴시스)
리커창 독일방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독일을 방문해 중국의 경장성장율에 경제성장률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함부르크에서 열린 양국 비즈니스 리더 회의에서 "여러가지 요인이 중국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지만 올해 7.5%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독일 등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섰다. 함부르크에 머물고 있는 리 총리는 최근 유럽의 경기 지표가 부정적인 가운데 중국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는 시선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지원 등 중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홍콩 시위 사태와 관련한 '일국양제', 즉 '일국가 두 체제'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24,000
    • +1.32%
    • 이더리움
    • 4,06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43%
    • 리플
    • 3,992
    • +5.36%
    • 솔라나
    • 252,600
    • +1.32%
    • 에이다
    • 1,139
    • +0.98%
    • 이오스
    • 932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50
    • +1.21%
    • 샌드박스
    • 5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