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갑작스런 정형돈 등장…“편집 실수다” 사죄

입력 2014-10-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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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 갑작스런 정형돈 등장…“편집 실수다” 사죄

(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한글날 특집으로 멤버들의 맞춤법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맞춤법 맞추기에 나섰고, 틀린 멤버는 시궁창에 빠지는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첫번째 주자 박명수가 탈락한 뒤 다음 주자 정준하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방송 화면이 잠시 흔들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주에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 특집’의 정형돈의 모습이 등장하며 방송사고가 이어졌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사고 직후 공식 트위터에 “10월 11일 방송 도중 편집상의 실수로 발생한 방송사고로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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