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

입력 2006-09-21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림건설이 정도경영을 지향하며,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림건설은 21일 대표이사인 심영섭(沈榮燮;사진) 부회장이 최근 사내전자시스템(ERP)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정도경영의 일환으로 업무와 관련된 추석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말 것을 주문한 친필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부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정도를 넘어선 일체의 추석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평소에 강조한 윤리경영, 정도경영을 다시 한번 임직원들이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우림건설 허은 경영지원부문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친인척, 선후배 사이에 고마움을 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회사 업무과 관련된 선물은 어떤 경우도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림건설은 매월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각서를 징구하는 등 윤리경영, 정도경영을 다짐하고 있는 업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466,000
    • +1.44%
    • 이더리움
    • 4,953,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5.32%
    • 리플
    • 4,716
    • +0.9%
    • 솔라나
    • 364,700
    • +3.7%
    • 에이다
    • 1,467
    • +3.53%
    • 이오스
    • 1,175
    • +5.57%
    • 트론
    • 380
    • +3.83%
    • 스텔라루멘
    • 657
    • +9.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400
    • +2.72%
    • 체인링크
    • 37,730
    • +7.43%
    • 샌드박스
    • 819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