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HPV 백신이 콜롬비아 여학생 집단 실신의 원인?

입력 2014-10-12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쳐)
HPV 백신과 콜롬비아 여학생들의 집단 실신 사건이 관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1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콜롬비아 여학생들이 단체로 실신한 실제 이야기를 다루며 그 원인이 HPV 백신 때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근 수많은 여학생들이 두통과 현기증, 온 몸이 마비되는 현상을 보이며 단체로 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가 백신을 맞은 뒤로부터 두통을 호소 했고, 백신을 맞은 지 한 달 안으로 기절을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정부는 학교 급식에 의한 식중독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조사 결과 학교 급식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어 학업 스트레스에 의한 집단 히스테리라고 밝혔으나, 남학생들은 특이 증상이 없어 이 역시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집단 실신 사태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은 그 원인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콜롬비아는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HPV 백신을 의무 접종하고 있다.

HPV 백신 부작용은 실신, 어지러움증, 구토, 마비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수차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돼 학부모들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었다. 그러나 콜롬비아 보건부 장관은 "집단 실신건은 HPV 백신과 상관이 없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여학생 집단 실신 사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여전히 의무적으로 여학생들에게 HPV 백신을 접종시키고 있다. HPV백신은 국내에서도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고되고 있는 백신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1,000
    • +1.18%
    • 이더리움
    • 3,012,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5.28%
    • 리플
    • 2,082
    • -4.8%
    • 솔라나
    • 127,600
    • +2.33%
    • 에이다
    • 402
    • +0.25%
    • 트론
    • 408
    • +1.75%
    • 스텔라루멘
    • 23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2.96%
    • 체인링크
    • 12,930
    • +2.29%
    • 샌드박스
    • 135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