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109년 만에 일요일 가게 허용 예고

입력 2014-10-12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파리의 일요일 가게 운영이 109년 만에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한 프랑스 사회당 마뉘엘 발스 총리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파리 등 주요 관광지에 한해 일요일 가게 영업을 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스 총리는 "현재 프랑스가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경제성장"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이와 동시에 박물관도 주 7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랑스는 1906년부터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으로 금지해왔다. 하지만 유럽은 점차 영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바꾸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15,000
    • +1.22%
    • 이더리움
    • 4,045,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80
    • +5.1%
    • 솔라나
    • 251,700
    • +0.92%
    • 에이다
    • 1,135
    • +0.62%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6%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