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 한우 먹으며 흐뭇한 미소…“구멍 아냐! 이제 에이스다”

입력 2014-10-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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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캡쳐)

'1박2일' 조인성이 줄넘기 투혼으로 한우를 획득해 구멍에서 에이스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세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조인성, 김제동, 천명훈, 김기방, 김종도, 류정남, 로이킴, 미노가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의 친구로 나섰다.

이날 괜사팀과 쩔어팀으로 나눠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에게는 무려 한우, 회, 자연산 송이가 저녁 음식재료로 걸려 있었기에 멤버들은 죽기살기로 게임에 임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게임은 바로 단체줄넘기였다. ‘괜사’ 팀의 단체줄넘기 에이스는 단연 조인성이었고, 조인성은 두 번째로 줄넘기에 들어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뜀박질을 했다. 이에 ‘괜사’팀은 무려 30개를 성공시키며 우위를 차지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차지한 괜사팀은 다같이 한우와 우럭을 맛보았다. 특히 조인성은 한우를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천명훈은 "냉장고에 살짝 넣어놨나 보다. 쫄깃쫄깃하다"고 맛평가를 했다. 조인성도 이에 동의하며 크게 한 쌈을 입에 넣었다.

1박2일 조인성 줄넘기 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조인성, 괜사 이후 얼굴보니 너무 좋네" "1박2일 조인성 완전 흐뭇하게 봤다" "1박2일 조인성 줄넘기 투혼, 폭소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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