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TV, 2년 연속 웰빙지수 1위 선정

입력 2006-09-21 15:29

이규성 기자 bobo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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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니터와 TV가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모니터 부문과 대형 TV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국소비자 웰빙지수'선정은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업종, 577개 상품ㆍ공간ㆍ서비스를 후보군으로 하여 전국 소비자 11만5400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모니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는 환경 친화적인 자재 사용과 재활용성, 소비자 사용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형TV 부문에서 '삼성 파브 TV'는 고화질 화면을 표현하면서도 소비전력을 50%까지 절감하고, 제조공정의 단순화로 제조원가를 40%나 절감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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