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악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6분 삼성전자는 1만7000원(1.54%) 내린 10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7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지난주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이후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까지 더해지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가 낙폭을 늘리며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CS증권, 바클레이즈, 노무라 등에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