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카카오톡 사찰 논란에 따른 여파로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텔레그램 등 해외 SNS로 사이버 망명에 나선 사용자들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보다 4.45%(6200원) 하락한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카카오톡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지난달 넷째주(9월 28∼10월 4일) 2606만명으로 전주보다 40만여명 감소한 바 있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14일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에 따라 다음카카오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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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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