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영화배우, 레아 세이두 본드걸 발탁…누구?
(레아 세아두 공식 트위터 캡처)
레아 세이두가 007 시리즈의 신작 ‘007: 데블 메이 케어’에 캐스팅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레아 세이두가 007 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서 새 본드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아 세이두가 오는 11월 대본 리허설을 위해 제작진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아 세이두는 극중 팜므파탈 캐릭터를 연기, 과거 쟁쟁한 본드걸들의 명성을 이을 전망이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전편 ‘007: 스카이폴’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니엘 크레이그와 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 역을 맡는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 모델 출신 배우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에 출연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다이아몬드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미녀와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