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노우진 “신인 홍예슬, 유민상이 점찍은 여자”
(KBS 2TV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에서 노우진이 유민상에 대해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는 유민프(유민상 작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 코너를 시작했다.
유민상은 이 코너에 대해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고 설명했다.
후배들이 코너가 끝날 것을 걱정하자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홍예슬은 지난해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KBS 에 입사했다. 나이는 23살이며 ‘개그콘서트’의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