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1)이 배우 김기범(27)과 11년 전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11년 전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사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희철은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생겼네"라며 "우리네 부모님들께서는 우리를 낳아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거야.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풋풋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했었다.
현재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김기범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과 김기범의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김기범 외모 그대로네", "김기범 요즘 뭐하지", "김희철 김기범 우정 변함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