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유민상'
(사진=홍예슬 페이스북/뉴시스)
개그맨 유민상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유민상과 유재석의 대화가 화제다.
유민상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짝사랑 중인 후배 개그우먼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출연진이 유민상에게 “좋아하는 후배 있었잖아요”라며 그의 짝사랑녀를 언급하자, MC 유재석은 “(KBS 공채 개그우먼) 28기 H양이라는 것까지 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괜찮은데 그 친구가 신인이라 나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는 게 미안하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개그맨 노우진은 동료 개그맨 유민상이 홍예슬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노우진은 “유민상은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폭로했다.
홍예슬은 하얗고 뽀얀 피부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소유한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모를 자랑한다.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예슬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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