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알고 보니 파키스탄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

입력 2014-10-13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사진=AP/뉴시스)

탈레반 피격소녀로 알려진 말랄라 유사프자이(17)가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파키스탄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압두스 살람(1926~1996) 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살람 박사는 통일장 이론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의 셸던 리 글래쇼, 스티븐 와인버그 교수와 함께 1979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과학분야 노벨상을 탄 최초의 이슬람교도인 살림 박사는 1960∼1974년 파키스탄 정부 산하 원자력 위원회 위원과 정부 과학 고문 등을 지내기도 했지만, 현재 파키스탄에서 살람의 이름을 아는 젊은이는 극히 드물다.

이는 살람 박사의 출신 성분에 기인한다. 살람은 파키스탄 이슬람 소수파인 아흐마디야교도다.

파키스탄 주류 이슬람에서는 이단으로 보고 있는 아흐마디야교는 1974년 파키스탄 헌법에서 배제됐으며, 극단 이슬람 세력에 의해 지난해에만 20명이 살해되기도 했다.

파키스탄 아흐마디야 공동체의 살림 우딘 대변인은 “살람 박사에게 일어난 일이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소녀에게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DPA에 전했다.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파키스탄에 수상자가 또 있었다니”,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한국에서도 빨리 탄생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45,000
    • +3.75%
    • 이더리움
    • 3,015,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0.01%
    • 리플
    • 2,072
    • +4.07%
    • 솔라나
    • 124,500
    • +7.98%
    • 에이다
    • 406
    • +6.56%
    • 트론
    • 416
    • +1.96%
    • 스텔라루멘
    • 244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70
    • +9.56%
    • 체인링크
    • 12,990
    • +5.87%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