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번엔 퍼포먼스보다 노래…뮤비에는 60~70년대 패션 담아내" [서인영 기자간담회]

입력 2014-10-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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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가수 서인영이 애잔한 발라드로 감성을 자극나고 나선다.

13일 오후 서인영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싱글앨범 '생각나'로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서인영은 "이번에는 퍼포먼스보다 노래에 치중을 많이 했다. 진솔한 가사에 중점을 뒀다"며 "뮤비에는 패션이 빠질 수 없어서 보는 재미를 위해 60~70년대 클래식한 패션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인영은 "대중이 나한테 원하는 게 여러가지인 것 같다. 내가 발라드를 하면 퍼포먼스를 보고싶어하시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발라드를 떠올리신다. 다양한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곡 '생각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Zion.T(자이언티)와 콜라보레이션한 곡이다. 특별한 보컬 톤, 과감한 패션 등 의외의 공통분모가 많은 서인영과 자이언티는 이번 곡 '생각나'를 통해 독특한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개성보컬' 서인영과 자이언티가 함께 한 서인영의 신곡은 오는 15일(수)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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