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애플 홈페이지)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전파인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전파인증을 마친 후 빠르면 일주일 안, 늦어도 한 달 이내에 제품이 출시되는 만큼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의 이달 말 출시가 유력시되고 있다.
아이폰5S의 경우 지난해 10월 18일 전파인증을 받은 후 일주일 후인 같은달 25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미 SKT,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사 홈페이지에 아이폰6 관련 광고를 게재하며 고객 선점에 돌입한 상태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아이폰6가 출시될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국내 제품은 전파인증 후 출시까지 10~15일 정도 걸리지만 애플은 정확히 예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