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이우현 "통근버스 운행, 세종시 조기정착 걸림돌"

입력 2014-10-13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출퇴근 수단인 통근버스가 세종시 정착을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이 세종시 조기 정착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를 운행하는 통근버스가 월요일은 81대, 화∼목요일은 56대, 금요일은 70대에 이른다"며 "이는 전년 말보다 4.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현상은 아직 세종시의 정주 여건이 취약하기 때문"이라며 "행복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이주할 수 있도록 산업시설과 민간연구소 유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9,000
    • +0.61%
    • 이더리움
    • 4,80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51%
    • 리플
    • 1,969
    • +5.41%
    • 솔라나
    • 324,000
    • +1.54%
    • 에이다
    • 1,370
    • +8.73%
    • 이오스
    • 1,103
    • +0.27%
    • 트론
    • 277
    • +4.53%
    • 스텔라루멘
    • 668
    • +8.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16%
    • 체인링크
    • 24,710
    • +6.42%
    • 샌드박스
    • 831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