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신컨소시엄, 제4이통 사업 진출 포기

입력 2014-10-13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통신컨소시엄'(KTF)이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을 포기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자회사인 국민에너지관리사업단은 제4이동통신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해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TF는 지난달 25일 연맹 회원과 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4 이동통신사업권에 도전하겠다 밝힌 바 있다. KTF는 반값요금제 출시, 단말기 가격 70% 인하 등을 내걸고 10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사업권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유총연맹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제4이통사 진출에 논란이 일었다.

박건홍 사업단 대표는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지만 최근 여론에 부담을 느껴 제4이동통신사업 추진을 전격 포기한다"며 "그렇지만 국민 경제를 위해 제4 사업자가 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9,000
    • -1.93%
    • 이더리움
    • 4,613,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76%
    • 리플
    • 1,924
    • -6.92%
    • 솔라나
    • 345,500
    • -2.98%
    • 에이다
    • 1,382
    • -6.18%
    • 이오스
    • 1,135
    • +5.78%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0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4.29%
    • 체인링크
    • 23,590
    • -3.67%
    • 샌드박스
    • 796
    • +3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