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상해사고' 가장 많아… 2위는?

입력 2014-10-13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고령자 입원 원인 1위는 상해 사고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개발원은 2010~2012년 생명·장기 손해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이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 넘어지거나 교통사고에 의한 골절, 염좌 및 좌상 등의 상해사고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에 이어 근골격계 질환, 암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70세 이상 보험 가입자 수는 128만명으로 31.9%에 불과하다고 바혔다. 이는 40대의 보험가입률이 94.7%인 것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보험개발원은 "고령자의 경제 여건에 맞춘 보장 범위 자유설계 상품을 개발하거나 자기 부담금 확대 등을 통해 합리적 가격 책정이 필요하다"며 "현재 장기간병보험은 젊은 세대를 가입 대상으로 한 심사 보험이므로 고령자 전용 간병 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상해 사고가 가장 많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건강이 최고"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노인분들 뼈 조심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8,000
    • -2.33%
    • 이더리움
    • 4,579,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2.6%
    • 리플
    • 1,847
    • -9.86%
    • 솔라나
    • 341,500
    • -4.18%
    • 에이다
    • 1,335
    • -8.62%
    • 이오스
    • 1,107
    • +3.94%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51
    • -9.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04%
    • 체인링크
    • 23,030
    • -6%
    • 샌드박스
    • 773
    • +3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