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서건창(사진=뉴시스)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197번째 안타를 치며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서건창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의 2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기아의 선발 김병현의 137㎞ 직구를 좌중간 적시타로 연결했다.
서건창은 시즌 197안타를 치면서 지난 1994년 이종범(현 한화 이글스 코치)이 달성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196개)을 20년 만에 갈아치웠다.
서건창이 안타 3개를 추가한다면 한국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 한 시즌 200안타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