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 올 연말 300만 돌파…투자의견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4-10-14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PTV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SK브로드밴드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4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IPTV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는 9월에 6만4662명이 증가, 누적 260만명을 돌파했다”며 “지난 8월에 6만6000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순증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9월에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IPTV 순증 규모는 SK텔레콤과 협업이 시작된 2012년 46만명, 2013년 65만명으로 증가했고 연말까지 72만명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IPTV 가입자는 9월말 기준 약 240만명에서 2014년말 3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