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민정(23)씨가 해군 사관후보생 훈련 중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이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재벌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자원입대해 화제가 됐던 민정씨는 지난달 15일 해군 사관후보생 117기로 입대해 장교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는 민정씨를 비롯한 88명 해군사관후보생의 사격, 전투 구보, 수류탄 투척 등 훈련 장면과 종교 활동 등 평소 생활관 모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