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까칠+다정다감 반전 캐릭터 완벽 소화…시청자 호평받아

입력 2014-10-14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주원이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첫 방송부터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회에서는 차유진(주원)이 특유의 까칠한 성격과 함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차유진은 까칠하고 배려심도 없는 성격으로 담당교수인 도강재와 마찰을 일으켰고, 학교에서 자신의 옷을 세탁해왔다며 건네주는 설내일(심은경)에게 어제 쓰레기장에서 뒹구는 꿈을 꿨다며 집이 쓰레기장이냐고 되묻는 등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설내일과 이중주를 하게 되어 혹독하게 피아노 수업을 진행하던 유진은 내일의 트라우마를 건드린 미안함에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를 빨리 외울 수 있도록 CD 플레이어를 준비해 노래를 들려주는 등 까칠함 속에 숨겨진 따뜻한 내면을 그려냈다.

주원은 극 중 음악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으로 피아노를 전공 중이지만 사실은 지휘를 공부하기 원하는 음대생으로, 첫 등장부터 완벽하게 피아노를 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까칠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마음은 다정다감한 반전매력을 지닌 모습과 함께 설내일에게 투닥거리는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음으로써 주원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차유진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주원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역시 믿고보는 주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노력이 빛을 보는구나”,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벌써부터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3,000
    • -4.21%
    • 이더리움
    • 4,382,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11.63%
    • 리플
    • 614
    • -7.25%
    • 솔라나
    • 182,300
    • -9.08%
    • 에이다
    • 514
    • -10.92%
    • 이오스
    • 702
    • -11.9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15.11%
    • 체인링크
    • 17,720
    • -8.19%
    • 샌드박스
    • 396
    • -1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