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은 참가번호 5번 고예슬(25)이 차지했다.
고예슬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5명의 본선 진출자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고예슬은 “제가 정말 받을 줄은 몰랐다”며 “정말 예쁘고 멋있는 동생들이 있는데 제가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못 먹었던 것들을 먹고 싶다”며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치킨”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예슬은 171㎝, 47㎏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원광대학교 산업디자인과 1학년 휴학 중이다.
고예슬을 포함한 top7 수상자들은 내년 방송예정인 SBS 스타도전 리얼리티 ‘아임슈퍼모델-모델하우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