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페이스북
슈퍼주니어 성민(28)의 결혼설 상대인 배우 김사은(29)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 김사은 소속사 측은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설에 대해 들어본 바 없으며,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사은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민과 김사은이 12월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그룹 바나나걸 4집 앨범 ‘컬러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김사은은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를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김사은은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