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신세대 겨냥 '영화마케팅' 적극 나서

입력 2006-09-22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파워콤이 신세대를 겨냥해 '영화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파워콤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주소비층인 신세대들이 영화컨텐츠를 선호하고 있는데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도 이들 10~20대가 대다수를 형성하고 있는 점에 착안, 고객과의 감성적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단, 영화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파워콤은 현재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에 최신 개봉영화 미리보기를 HD급의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체험관을 개설하고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엑스피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있는 고화질 영상체험관에 접속해 최신 개봉영화 예고편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거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LG파워콤은 오는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 가입고객 및 고화질 영상 체험자를 대상으로 개봉영화 ‘잘살아보세’ 예매권을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1인당 2매씩 선물한다.

LG파워콤은 또 외식업체인 TGI프라이데이와 의류업체인 클라이드(clride)와 제휴,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광랜 엑스피드 커플영화축제’를 10월에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피드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의 커플영화축제에 응모하면 개봉영화 무료 관람권과 TGI프라이데이 시식권(1만원) 및 클라이드(clride) 커플티셔츠를 영화당 각각 50명씩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엑스피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영화를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씨즐 영화예매권(2매)도 제공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영화를 통한 고객과의 감성적 연대감 형성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어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영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1,000
    • -1.52%
    • 이더리움
    • 3,319,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4.03%
    • 리플
    • 807
    • -1.34%
    • 솔라나
    • 195,600
    • -3.5%
    • 에이다
    • 478
    • -3.82%
    • 이오스
    • 646
    • -5.56%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5.88%
    • 체인링크
    • 14,940
    • -5.44%
    • 샌드박스
    • 338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