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냉난방ㆍ신재생에너지 기기의 기술 동향과 관련 정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 포스코, LG 등 300여개 기업들과 고효율 에너지기기, 최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대한민국 콘덴싱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콘덴싱 기술이 결합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 가정ㆍ상업용 건물에 활용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또 경동나비엔은 관람객들이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과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이날 ‘m-CHP(초소형 열병합 기기)를 이용한 주택용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m-CHP의 국내 정책ㆍ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