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선정 기준은?

입력 2014-10-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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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평가된 영화 1위

영화 ‘아바타’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매체 워치모조는 11일(현지시간) ‘과대평가된 영화 10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 ‘아바타’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임을 알렸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는 개봉 당시 3D 영상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전세계 28억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한 바 있다.

2위에는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잉글리쉬 페이션트’가 뽑혔으며 3위는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쉬’, 4위는 존 매든 감독의 ‘셰익스피어 인 러브’, 5위는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이 선정됐다.

6위에는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선정됐으며 7위는 리 다니엘스 감독의 ‘버틀러:대통령의 집사’, 8위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 9위는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 10위는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가 뽑혔다.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 이하 동감”, “과대평가된 영화 1위, 그만큼 흥행을 많이 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과대평가된 영화 1위 보니까 모르는 영화도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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