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동주 팀 이탈? 구단 측, "팀 떠난 것 아니야…개인훈련위해 자리 비운 것"

입력 2014-10-14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 김동주'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 구단이 김동주의 팀 이탈 보도를 부인했다.

두산은 김동주가 팀을 이탈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짐을 싼 것은 맞지만 팀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군 경기가 모두 끝난 만큼 개인 훈련을 위해 자리를 비운 것"임을 분명히 했다.

두산 측은 "2군 선수라도 통상적으로 베테랑 선수들은 교육리그에 가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김동주는 지난 9월말 구단에 시즌 후 개인훈련을 요청한 바 있고 구단 역시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은 "김동주 뿐만 아니라 1군 베테랑 선수들 역시 시즌 후 짐을 싸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일반적"이라고 밝혀 김동주의 팀 이탈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동주의 팀 이탈설에 대해 야구팬들은 "두산 김동주, 일반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두산 김동주, 어차피 전력 외로 분류한 것 같은 모양새다" "두산 김동주, 나이로 보면 은퇴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두산 김동주, 10구단 생기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두산 김동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4,000
    • -1.29%
    • 이더리움
    • 4,568,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8.74%
    • 리플
    • 1,879
    • -12.52%
    • 솔라나
    • 340,600
    • -4.94%
    • 에이다
    • 1,364
    • -10.09%
    • 이오스
    • 1,120
    • +3.9%
    • 트론
    • 282
    • -8.14%
    • 스텔라루멘
    • 711
    • +1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8.15%
    • 체인링크
    • 22,900
    • -4.9%
    • 샌드박스
    • 771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