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PF보드 Super’가 열전도성능 0.018W/mK를 달성해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가운데 최고 성능을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대중화 돼 있는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대비 110% 향상된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벽체용 제품의 두께가 65mm로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140mm)와 비교해 53% 이상 두께를 줄이는데도 성공해 ‘PF보드 Super’가 적용된 세대의 경우 최대 2.4% 정도 전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현재 약 5000억원 규모인 국내 단열재 시장에서 페놀폼 단열재가 2016년에는 10% 수준으로 점유율이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페놀폼 단열재 제품 보급 확대에 주력해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