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단열 성능 높인 건축용 페놀폼 단열재 출시

입력 2014-10-14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14일 두께는 줄이고 단열 성능은 대폭 향상한 페놀폼 단열재 ‘PF보드(PF-Board) Super’<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PF보드 Super’가 열전도성능 0.018W/mK를 달성해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가운데 최고 성능을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대중화 돼 있는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대비 110% 향상된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벽체용 제품의 두께가 65mm로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140mm)와 비교해 53% 이상 두께를 줄이는데도 성공해 ‘PF보드 Super’가 적용된 세대의 경우 최대 2.4% 정도 전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현재 약 5000억원 규모인 국내 단열재 시장에서 페놀폼 단열재가 2016년에는 10% 수준으로 점유율이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페놀폼 단열재 제품 보급 확대에 주력해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0.29%
    • 이더리움
    • 4,72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19%
    • 리플
    • 2,010
    • -6.12%
    • 솔라나
    • 353,400
    • -0.81%
    • 에이다
    • 1,460
    • -3.18%
    • 이오스
    • 1,193
    • +11.29%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98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1.2%
    • 체인링크
    • 24,240
    • +3.68%
    • 샌드박스
    • 851
    • +5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