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천시장 비서실장 뺑소니 혐의 불구속 입건

입력 2014-10-14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의무조치를 하지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이근규 제천시장의 비서실장 김모(53·행정 6급)씨를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53분께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고 제천시 역전 교차로에서 이모(63)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씨는 사고 당시 중앙로에서 제천역 방면으로 운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이씨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넨 뒤 서둘러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택시 승객 김모(43·여)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사고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경위와 음주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50,000
    • +3.1%
    • 이더리움
    • 2,822,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58%
    • 리플
    • 3,479
    • +4.47%
    • 솔라나
    • 197,600
    • +8.21%
    • 에이다
    • 1,089
    • +4.81%
    • 이오스
    • 743
    • +1.23%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70
    • +5.13%
    • 샌드박스
    • 420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