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기업환경개선종합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 날 간담회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용구 기협중앙회장 ▲이희범 무협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기업환경, 금융 문제 등을 총망라한 '기업환경개선종합대책'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재경부는 경제 5단체장들의 의견수렴을 끝으로 28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달 말 기업환경개선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