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단풍과 조화 절경 뽐내…이번 주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입력 2014-10-14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이번 주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연합뉴스)

올가을 들어 설악산에서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1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냉각되면서 미세한 물 방물로 변해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것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사무소는 “이날 새벽 설악산 대청봉 일대 기온은 오전 6시께 영하 1도를 기록한 데 이어 오전 10시께는 0도, 풍속은 초속 1.8m를 기록했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써 달라”고 등산객들에게 당부했다.

설악산에서는 지난 7일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기도 했다.

한편, 설악산 정상 대청봉 일대의 단풍 절정은 이번 주말인 18일을 전후해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설악산 단풍은 약 800m까지 물들어 이 구간에 포함된 미시령, 흘림골, 천불동의 단풍은 이미 절경을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지리산도 단풍이 이번 주말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 갈 것으로 예상된다.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벌써 가을이 지나가나 보네요”, “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상고대 한번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IEA 장관회의 참석…韓 '대미투자' 키맨 부상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88,000
    • -1.03%
    • 이더리움
    • 2,925,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61%
    • 리플
    • 2,108
    • -3.61%
    • 솔라나
    • 121,100
    • -3.89%
    • 에이다
    • 408
    • -2.3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3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1.83%
    • 체인링크
    • 12,900
    • -1.38%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