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새 CI 도입 ‘유업 전문성 강조’…백색우유 4종 리뉴얼

입력 2014-10-15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일유업이 6년만에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도입하고 백색우유의 저지방 라인을 세분화해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영문명 ‘Maeil’의 첫 글자인 ‘M’을 토대로 한 CI는 기업의 모태인 유업과 목장의 지붕을 상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업의 전문성을 계승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며 “CI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새 CI 도입과 함께 ‘저지방&고칼슘2%’을 출시하고 무지방(0%)부터 저지방(1%, 2%), 일반우유(4%)까지 세분화된 라인을 보유하며 저지방 우유의 선택 폭을 넓혔다. 출시 제품인 ‘저지방&고칼슘2%’는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였다.

특히 저지방 우유에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저지방 우유를 시작할 수 있는 만 2세 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백색우유가 3~4%의 지방을 함유하는 일반우유(whole milk), 2%, 1%, 0% 등으로 세분화돼 있고, 저지방 우유가 70%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2,000
    • +2.56%
    • 이더리움
    • 4,651,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7.38%
    • 리플
    • 1,796
    • +14.25%
    • 솔라나
    • 357,200
    • +6.31%
    • 에이다
    • 1,157
    • +1.76%
    • 이오스
    • 932
    • +5.43%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85
    • +1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5.55%
    • 체인링크
    • 20,740
    • +2.42%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