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시청률 2.1% 기록…김옥빈, 생모 송채환과 끈끈한 정

입력 2014-10-15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시청률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 중인 ‘유나의 거리’에서는 20여년 만에 다시 만난 생모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 끈끈하고 눈물 나는 모녀의 정이 그려지고 있다.

유나와 생모 황정현(송채환)의 눈물 나는 모녀의 정은 14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에서 눈길을 끌었다. 의문의 남자가 황정현을 협박한다는 사실을 안 유나는 협박범을 찾기 위해 두 손을 걷고 나섰다. 알아서 해결할 테니 나서지 말라는 엄마의 부탁에도 녹음된 범인의 목소리를 반복해서 듣기도 했다.

또한 엄마의 전화를 피하고 호의를 거절하기만 했던 유나가 같이 헬스장에 다니자는 엄마의 부탁에 응하며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 소매치기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유나에게 “엄마는 네가 엄마 앞에 나타나 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만일 너를 소매치기로 내버려둔 채 내가 세상을 떠났으면 난 죽어도 눈을 감지 못 했을거야”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엄마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54,000
    • -1.81%
    • 이더리움
    • 2,794,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3.99%
    • 리플
    • 3,386
    • +2.08%
    • 솔라나
    • 184,400
    • +0.66%
    • 에이다
    • 1,045
    • -2.34%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4
    • +0.6%
    • 스텔라루멘
    • 40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1.64%
    • 체인링크
    • 19,730
    • +1.13%
    • 샌드박스
    • 41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