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이 ‘마이 시크릿 호텔’ 종영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그간 펼쳐졌던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조성겸(남궁민)과 여은주(이영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 두 커플의 1년 후 재회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마이 시크릿 호텔’ 출연진 세 사람은 시청자에게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따뜻하고 유쾌하게 챙겨주신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보고 싶을 거에요! 더 잘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잘 담아두었다가 헛되지 않게 다음에 더 성장한 연기로 찾아 뵐게요”라는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진이한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많이 시원섭섭하고 아쉽기도 하다. 그 동안 ‘마이 시크릿 호텔’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 역시 “또 한 작품을 마무리하는 감회가 새롭다. 정신없이 달려오는 동안 늘 뒤에서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멋진 조성겸을 떠나 보내려 한다. 함께한 스태프, 배우들에게도 고맙다. 실망 시키지 않는 모습으로 또 새로운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에 네티즌은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완전 아쉽다”,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매력적이야”,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진심이 담겨 있네”,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다들 수고했어요”,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는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 게임’이 오는 20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