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용두산 공원에서 노숙자 및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월 1회의 정례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보는 1995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천원 미만의 우수리돈을 모아 공익시설(한국복지재단) 기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여 왔다.
기보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행사와는 별도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