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N°5 향수와 톱 모델 지젤번천이 함께한 '광고 무비 공개'

입력 2014-10-1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샤넬을 상징하는 향수’ N°5의 새로운 광고 영상 “The One That I Want”가 공개됐다.

마를린 몬로, 까뜨린느 드뇌브, 캐롤 부캐, 니콜 키드먼 등의 뒤를 이어 N°5 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슈퍼 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이 출연해 눈길을 모으는 이 광고는 영화 감독 바즈 루어만(Baz Luhrmann)이 제작, 각본, 감독을 맡았으며, 프로덕션 디자인은 오스카상 수상자인 캐서린 마틴(Catherine Martin)이 담당해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어 자랑한다.

특히, 바즈 루어만 감독은 2004년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N°5 광고 영상을 제작한 감독으로, 리들리 스콧, 뤽 베송, 장 피에르 주네 등 위대한 감독들의 뒤를 이어 역대급 N°5 광고를 탄생시켰다.

이번 새로운 단원에서는 향수 그 자체를 뛰어넘는 N°5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10년 전 N°5는 구속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고자 하는 여성의 향수로 묘사된 반면 오늘날에는 바즈 루어만의 시각을 통해 자신, 가족, 커리어, 사랑 이 모든 것에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 여성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감독은 “샤넬 여성은 해변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아이와 함께 있을 수도 있거나 야심차고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가짐과 동시에 진실된 관계와 로맨스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결국에 샤넬 여성은 사랑을 택하게 된다”고 전한다.

영상의 주인공이자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향수, 샤넬 N°5는 1921년 코코 샤넬이 천재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Ernest Beaux)에게 현대 여성성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담은 향수의 제작을 부탁하며 탄생하게 되었다. 샤넬 N°5라는 전설적인 이름은 샤넬 여사에게 5가 행운의 숫자임과 동시에 이 향수가 제작 당시 시제품 중 다섯 번째였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이 영상은 CHANEL 공식 웹사이트 및 SNS, 그리고 유튜브 (http://www.youtube.com/embed/8asRWe5XNw8?rel=0)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3,000
    • +2.49%
    • 이더리움
    • 4,678,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7.89%
    • 리플
    • 1,769
    • +12.82%
    • 솔라나
    • 360,000
    • +7.01%
    • 에이다
    • 1,146
    • +1.42%
    • 이오스
    • 928
    • +4.8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1
    • +1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76%
    • 체인링크
    • 20,780
    • +2.16%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