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감사원장 “靑에 세월호 재감사 계획 없다”

입력 2014-10-15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찬현 감사원장은 15일 ‘세월호사고 부실감사’ 논란과 관련, 청와대에 대한 재감사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원장은 이날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로부터 ‘청와대에 대한 감사를 다시 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으로서는 다시 감사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황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참사 당일 구조활동 등 대응에 대해 제대로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도 “감사원은 헌법이나 감사원법에 대해 대통령에 대해 직무감찰권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대통령을 대상으로 직무감찰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5월 청와대 실지감사 때 청와대 국가안보실이나 비서실에서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14차례의 서면보고서를 제출받지 못한 것에 대해선 “감사원이 그 자료를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대통령기록물법의 ‘퇴임 후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지정·보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논거로 ‘재임 중에도 줄 수 없다’며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다.

황 원장은 “청와대의 제출 거부 논거에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감사원이 이 법의 해석을 하는 기관이 아니다. 또 청와대의 논거가 명백히 잘못됐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내란 우두머리' 무기징역 윤석열...1심 선고 남은 재판 6개 줄대기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93,000
    • +0.62%
    • 이더리움
    • 2,89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0.72%
    • 리플
    • 2,092
    • -1.37%
    • 솔라나
    • 123,200
    • +1.07%
    • 에이다
    • 405
    • -0.98%
    • 트론
    • 418
    • +1.21%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1.95%
    • 체인링크
    • 12,760
    • -0.85%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