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9월 생산자물가 0.1% ↓...1년만에 하락 전환

입력 2014-10-15 21:56

뉴욕특파원=민태성 기자 ts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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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에 비해 0.1% 하락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약세와 함께 가솔린 가격이 2.6%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식품 가격도 0.7% 내렸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과 같았다.

지난 1년간 PPI는 1.6% 상승했다. 이는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월 연 상승폭은 1.8%였다.

#미국 #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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