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티팬티 사건
(사진=차유람 팬 페이지)
'모태솔로' 차유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티팬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유람은 과거 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유람은 형형색색의 티팬티를 손끝으로 살짝 든 채 민망하다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며 “실컷 구경은 잘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 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 받고도 심난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당구여신’ 차유람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모태솔로 차유람양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라며 차유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차유람 티팬티 사건 진짜 웃겼음", "차유람, 진짜 예쁜데 왜 모태솔로였을까", "차유람, 인연을 이제 만났나보다", "차유람, 솔직히 남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최근에 보니 너무 예쁜듯", "차유람, 와 드디어 열애? 행복하십시오. 한때 좋아헀어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