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샘 해밍턴(사진 = 뉴시스)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에 한국인은 속해있지 않다. 다만 소득수준을 나눈 4개의 그룹 중 한국인은 두 번째로 높은 그룹에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은 호주인이다. 호주 성인의 평균 부 수준은 연평균 22만 5000달러(약 2억 4000만원)이었다.
2위는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 3000(약 1억 8000만원)달러인 벨기에였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11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안팎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부유한 국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장 부유한 국민에 한국은 없구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인 호주인들은 행복할까?", "가장 부유한 국민이 호주인이면 가장 가난한 국민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