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정비구역 10곳 해제

입력 2014-10-16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의 뉴타운·재개발 정비구역 10곳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일대 등 뉴타운지구 내 정비구역 7곳과 종로구 명륜4가 일대 등 재개발 정비구역 3곳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뉴타운지구 정비구역 해제 대상지는 △성북구 장위동 231-233과 232-17 △중랑구 중화동 329-38 △강동구 천호동 391-24 △중랑구 상봉동 108과 101 △중랑구 망우동 564-10이다.

이 7곳은 토지등소유자 30% 또는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시에 제출한 지역이다.

또한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대상지는 종로구 명륜4가 127번지 일대, 서대문구 홍은동 11-320번지 일대, 성북구 종암동 9-31번지 일대다.

3곳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요청으로 추진위가 해산된 곳과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반면 도계위는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84만6100㎡)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는 이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봉제산업 재생, 관광자원화 등 3개 분야 사업에 국·시비 각 100억원을 투자하고 기반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도계위는 아울러 시설이 부족한 노원구 수락초와 한천초가 체육관과 강당을 증축하도록 허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0,000
    • -4.26%
    • 이더리움
    • 4,62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5.47%
    • 리플
    • 1,893
    • -4.83%
    • 솔라나
    • 318,000
    • -7.29%
    • 에이다
    • 1,275
    • -8.67%
    • 이오스
    • 1,104
    • -2.99%
    • 트론
    • 266
    • -6.99%
    • 스텔라루멘
    • 617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5.64%
    • 체인링크
    • 23,440
    • -7.5%
    • 샌드박스
    • 86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