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50%를 웃돌던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는 2010년 49.3%, 2011년 47.7%, 2012년 46.0%로 하락했다. 2013년 41.8%에서 2014년 33.6%까지 급락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재정자립도가 50%를 웃도는 구는 강남구(60.0%), 중구(58.6%), 서초구(57.4%) 등 3개구에 불과했다. 이어 종로구(50.0%), 영등포구(44.2%), 송파구(42.1%), 용산구(40.1%) 등...
2015-05-12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