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락되거나 근본적인 문제를 도외시할 수 있다”며 “합산규제가 도입된다면 최대주주인 KT보다 위성방송이 치명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앞서 케이블TV는 가입자 규제 완화에 8VSB 등의 혜택을 받았은 바 있다.
이들은 또, 다른 IPTV 사업자들이 높은 이동통신 점유율을 이용해 결합상품으로 가입자를 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3월 31일자 품위서에는 미래부 국장급 고위 공무원,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골프장에서 ‘8레벨 잔류 측파대(8VSB)’를 타사업자에게 허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적시돼 있다.
이에 대해 은 의원은 “골프를 친 3월 29일은 미래부가 케이블 방송에 제한됐던 8VSB 가입자에게도 디지털 방송의 HD화질을...
전국 16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업체 CMB는 21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8VSB’방식 신상품 시연과 설명회를 열고 “올 3분기부터 아날로그 케이블 고객들도 디지털 방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VSB 서비스가 시작되면 디지털TV를 보유한 기존의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들은 추가 요금 없이 고화질(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북미식 디지털 방송 전송 규격(VSB)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LG전자는 UHD 방송을 포함한 차세대 방송 표준 제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북미식 디지털 방송 표준화를 다시 한 번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이번 기술 시연으로 디지털TV 기술 종가로서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증명했다”며 “향후 차세대 고화질 UHD 방송 시대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1일 아날로그 케이블TV(SO) 사업자에게 지상파의 고화질 HDTV 송출방법인 8VSB 변조 방식을 허용하면서 종편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13일 “저가 유료방송 환경을 고착화해 방송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이라며 변조방식 허용 철회를 촉구했다.
방송협회는 “미래부는 시청자 편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상파 방송의 HD 전송방식인 ‘8VSB’ 변조방식을 아날로그 케이블TV 사업자에게 허용하는 ’8VSB 변조방식 도입·운영(안)’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케이블TV 사업자는 8VSB을 도입해도 아날로그 케이블 TV의 상품별 채널 수와 요금을 유지해야한다. 기존의 케이블방송 아날로그 상품 이용자의 시청권을 보호하고...
이어 “콘텐츠 업체들의 경우, 종합유선방송업체(CATV SO)는 1개 채널 당 6Mhz 대역폭을 사용해 HD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 기술인 8VSB(8 Level Vestigial Side Band, 8레벨 잔류 측파대)가 허용된다면 손쉽게 아날로그 가입자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IPTV 입장에서는 지상파 의무 재송신 확대와 DCS 허용 등은 긍정적이나, 유료방송 합산규제...
정부는 △유료방송채널 합산규제 △접시 안테나 없는 위성방송(DCS)허용 △8레벨잔류측파대(8VSB)허용 △지상파 다채널서비스(MMS) 도입 △UHD상용화 △방송광고규제 완화 △지상파 수신료 인상 △콘텐츠 투자 대폭 확대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개 부처가 한목소리로 규제완화와 콘텐츠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10일 발표된 방송발전방안은 시청자...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4일 접시없는위성방송(DCS) 허용, 8-VSB와 클리어쾀 허용, 지상파 의무재송신 범위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안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안은 당초 3개 부처가 합의한 내용이라고 밝혔지만, 방통위가 부인하며 문제점이 불거졌다. 이 계획안에는 UHD 방송 실행과 관련해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이...
이 위원장은 8VSB(8레벨 잔류 측파대)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아날로드 케이블TV나 IPTV(인터넷TV)를 보는 사람이 돈을 더 내지 않고도 선명하게 방송을 보면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미래부 장관이 빨리하겠다고 하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지상파 중간광고 등에 대해서는 제로섬 게임을 벌일 수밖에...
앞서 3개 부처는 14일 공개토론회를 열고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MMS),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중간광고, UHD TV, 8VSB 등의 허용여부를 두고 업계간 첨예하게 대립 중인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 방송산업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안에 대해 공개토론회와 부처협의를 통해 보완,이달말께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IPTV 3사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8VSB 정책과 관련한 간담회에서 "셋톱박스 없이도 IPTV 수신이 가능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술기준을 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디지털타임즈가 30일 보도했다.
기존 IPTV는 사업자가 방송신호를 보내면 각 가정이 셋톱박스를 통해 전달받아...
보도전문 채널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도전문 채널도 클리어쾀 상품에 포함돼야 하며, 지상파방송과 같이 8VSB 송출 방식이 허용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소관 부처인 미래부가 이 문제를 잘 정리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론적으로 기술방식의 선택은 기존 방송사업자의 기득권 보호보다는 시청자의 편익 증진 입장에서 이뤄져야...
이날 간담회에서 종편채널 대표들은 종편채널도 지상파방송과 같이 8레벨 잔류 측파대(8VSB) 송출방식이 허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기술방식의 선택은 기존 방송 사업자의 기득권 보호보다는 시청자의 편익 증진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단말기를 통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N스크린 시대에 적합한 방향으로 시청률 조사 방식의 개선이...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SBS·MBC·KBS2 등 3개 채널에 디지털 신호(8VSB)의 송출을 멈췄고 "SBS·MBC·KBS2의 재송신 중단 요구와 법원 판결에 따라 HD 방송 신호 공급을 중단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SO와 지상파 방송사들은 지상파 방송의 케이블TV 재송신을 놓고 서로 주고받아야 할 대가 산정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양측은 협상 과정에서...
SO들은 협상이 결렬되면 SBS·MBC·KBS2 등 3개 지상파 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8VSB)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국장은 "진행 중인 협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SO들이 디지털 신호 를 중단할 필요성이 없을 정도의 대화는 됐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SO들이 일단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신호 송출 중단 계획을 보류하면서...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는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지상파 방송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다면 24일 정오(12시)부터 SBS, MBC, KBS2 3개 지상파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8VSB)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중단되는 것은 법원의 중단명령이 있었던 지상파 디지털신호(8VSB)이며 8VSB신호를 중단하면 케이블 시청자들은 고화질 지상파 채널은 볼...